코로나 19 이후 기업의 행복도 지수가 극단적으로 양극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시대적 요구에 빠르게 대처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차이가 컸기 때문이다. 특히, 재택근무, 유연 근무제 도입 등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복지 제도를 개편한 조직에서는 매년 행복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MZ세대 이직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연봉 약 780만원 덜 받더라도, 전면 재택근무 선택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했을 때, 400명중 244명이 월 65만원 덜 받아도, 주5일 재택근무가 좋다라고 응답하였다. 그만큼 MZ세대에게는 유연한 근무제가 필수인 것이다. 최근 MZ세대가 새로운 업무 공간을 선호하는 것도 그래서이다. 테트라필드 제주는 워케이션에 최적화된 업무문화복합공간이다. 처음부터 일과 삶의 조화로움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일하다 말고, 바다에서 서핑을 즐길 수도 있고, 잠시 산책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다양한 외식 공간과 쇼핑공간이 있는 것도 2030세대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뿐만 아니라 테트라필드 제주는 전문 운용회사가 전체 건물을 관리하여 365일 쾌적한 공간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스마트한 인프라속에서 서귀포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모듈형 형식으로 되어 있어, 분산 근무를 고려하는 대기업도 프리랜서나 스타트업도 각자의 니즈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